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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책회의, 연행자 석방·폭력진압 사과 촉구

양윤석

입력 : 2008.06.01 17:32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국민대책회의는 31일 밤 거리시위에서 경찰에 연행된 시민들을 즉각 석방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대책회의는 1일 오후 참여연대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화적인 시위와 행진을 하던 시민들에게 경찰이 물대포와 소화기를 동원해 폭력 과잉진압했다"며 "이명박 정부는 사과하고 연행자들을 즉각 석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서울 곳곳에서는 경찰의 과잉진압을 규탄하는 집회들이 이어졌습니다.

이와 함께 1일 오후 2시 서울역에서는 대학생 천3백여 명이 모여 경찰의 과잉진압을 규탄하고 연행자 석방을 요구한 뒤 촛불문화제가 열리는 서울시청 광장까지 행진했습니다.

종로1가 보신각 앞에서는 중고등학생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광우병 쇠고기 반대 청소년 비행기 날리기' 행사가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