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최근 WFP 세계식량계획으로부터 대북 식량지원 요청을 접수해 지원 여부에 대한 검토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지난 달 26일 WFP측으로부터 대북 식량지원을 요청하는 서신을 접수했다"면서 "향후 여러 가지 상황과 제반 요소를 고려해 지원여부를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달 중순 WFP 측에 식량지원을 호소했고 이에 따라 WFP는 한국을 비롯한 각국에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WFP가 자체 분석을 근거로 공개할 북한의 구체적인 식량 상황, 국민 여론 등을 고려해 지원 여부에 대한 입장을 정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