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경찰서는 만취 상태에서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37살 고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 씨는 30일 밤 10시 반쯤 원주시 호저면 자신의 집 거실에서 술에 취한 채 농기계용 경유를 뿌리고 불을 질러 3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고 씨는 불을 지르고 달아났다가 출동한 경찰에 의해 50여 분만에 붙잡혔으며 현재 경찰에서 불을 지른 정확한 경위를 조사받고 있습니다.
고 씨는 평소에도 자주 "집에 불을 지르겠다"고 가족들에게 말해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