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에서 모래폭풍을 동반한 초강력 황사가 발생해 46명이 사망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몽골 국영TV를 인용해 지난 26일 이래 몽골 대부분 지역에서 발생한 초강력 황사와 모래폭풍, 눈보라로 46명이 사망했다면서 사망자 대부분은 유목민들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몽골 당국은 이번 황사로 실종된 사람들도 많다면서 이들을 구하는데 주력하고 있지만 오늘과 내일 모래폭풍이 계속될 것으로 예보돼 구조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몽골의 중동부와 서부 사막지대에서 지난 26일부터 발생한 초강력 황사가 발생할 당시 가시거리는 10~20m에 불과했고 일부 지역에는 초속 40m에 달하는 강한 바람이 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