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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을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30일) 낮 쓰촨성 지진피해현장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할 예정입니다.
칭다오에서 김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중국 방문 마지막날인 오늘 외국 정상으론 처음으로 쓰촨성 지진피해현장을 찾습니다.
이 대통령은 피해 현장을 돌아보면서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우리 정부와 국민도 피해복구작업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쓰촨성 방문에 앞서 이 대통령은 중국의 대표적 IT 전자회사인 하이얼을 방문해 첨단분야에서의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 저녁엔 칭다오 진출 한국 기업인들을 만나 격려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이곳을 들려야겠다는 결정을 했습니다. 이곳은 가장 먼저 한국 기업인들이 중국 진출에 교두보가 됐습니다.]
특히 고유가 대책과 관련해 내년 상반기에 자원국가들을 방문하면 석유나 가스에 있어 상당한 수준의 자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산업구조를 석유가 적게드는 구조로 바꾸고 건물과 공장을 에너지 절약형으로 지어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산둥성 지도자들을 만나 우리기업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진피해 현장 방문을 끝으로 3박 4일간의 중국 국빈방문일정을 마무리한 뒤 오늘 밤 귀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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