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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통합민주당을 비롯한 야3당이 대표단 회담을 통해서 장외투쟁 공조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야당과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자는 입장입니다.
정준형 기자입니다.
<기자>
통합민주당과 자유선진당, 민주노동당은 조금전인 오전 10시 반부터 국회에서 각 당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들이 참석하는 6인회담을 갖고, 쇠고기 장관고시에 대한 공조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야3당은 일단 장관고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과 헌법소원을 오늘(30일) 제기할 계획입니다.
또 고시 무효화를 위한 관련법 개정안을 국회에 내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야3당은 특히 오늘 회담에서 민주당이 추진하는 권역별 규탄대회를 포함한 장외투쟁에 대한 공조 방안을 집중 논의할 계획입니다.
이와관련해 민주당은 당초 내일 부산에서 열기로 했던 권역별 집회를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여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가 쇠고기 재협상 없이 적당하게 넘어갈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면 잘못이라고 거듭 경고했습니다.
야당의 장외투쟁 움직임에 대해 한나라당측은 국회에서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자고 주장했습니다.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오늘 열린 주요당직자 회의에서 장관 고시와 관련해 보완할 점이 무엇이 있는지 당이 빨리 찾아서, 보완할 게 있다면 속히 보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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