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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지진 피해현장 찾는다…쓰촨성 아픔 위로

김우식

입력 : 2008.05.30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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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30일) 쓰촨성 지진피해현장을 방문하고 오늘 밤 귀국합니다.

칭다오에서 김우식 기자입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중국 방문 마지막날인 오늘 외국 정상으론 처음으로 쓰촨성 지진피해현장을 찾습니다.

이 대통령은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복구지원 의사를 전할 예정입니다.

[이명박 대통령 : 당장 어려움이 있지만 아마도 중국 정부와 국민이, 또 세계가 우리를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할 것이라는 생각을 아마 갖고 있을 것입니다.]

중국 외교부는 이 대통령의 피해지역 방문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양제츠 외교부장이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도 공군수송기로 구호품 3억 8천만 원 상당을 쓰촨성에 전달하는 등 이미 지원한 3백만 달러 외에 추가로 2백만 달러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앞서 이 대통령은 어제 저녁 산둥성 칭다오에 도착해 우리 기업인들을 격려했습니다.
산둥성 지도자들도 만나 만여 개에 이르는 산둥성 진출 우리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이곳을 들려야겠다는 결정을 했습니다. 이곳은 가장 먼저 한국 기업인들이 중국 진출에 교두보가 되었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진피해 현장 방문을 끝으로 3박 4일간의 중국 국빈방문일정을 마무리한 뒤 오늘 밤 귀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