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공동주택 분양 물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 조사결과 이번 달에 전국에서 분양에 들어간 공동주택은 모두 2만 806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의 4만 154가구에 비해 48%나 줄었습니다.
수도권은 만 3천734가구로 22% 감소하고 지방은 7천72가구로 69% 줄었습니다.
국토부는 5월 분양물량이 급감한 데 대해 "지난해 9월 개정된 주택법 시행을 앞두고 분양가 상한제와 청약가점제를 적용받지 않기 위해 지난해 5, 6월에 분양물량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분양가 상한제를 피하기 위해 지난해 11월까지 분양승인신청했던 물량들이 대부분 소진돼 가고 있지만 주택업체들이 상한제를 적용받는 아파트 분양에는 적극 나서지 않는 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편, 6월 분양예정 물량은 수도권 만 7천552가구, 지방 만 2천969가구 등 3만 521가구로 취합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