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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바탕에 금으로 포인트를 준 연꽃봉우리 소품은 수저를 올려놓아도 공간이 넉넉히 남는 수저받침입니다.
만개한 연꽃 모양의 수저받침과 한 쌍을 이루는데요.
검은색 식기로 차려진 조금은 무거운 분위기의 식탁을 한결 화사하게 만들어 줍니다.
입을 벌린 복어 모형도 굴곡이 있는 등에 수저나 티스푼을 올려놓을 수 있는 수저받침입니다.
뒷면에 붕어와 수초가 새겨져 작은 연못을 연상시키는 수저받침은 유리로 만들어져 가볍고 시원스런 느낌이 듭니다.
유기로 만든 수저와 똑같은 재질로 만들어진 수저받침은 단아한 멋이 있어 격식을 차려야 하는 상차림에 잘 어울립니다.
이렇게 수저받침의 소재도 다양해졌는데요.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건 흙으로 빚어 만든 도자기 수저받침입니다.
저마다 표정이 다른 익살스런 고양이, 그리고 얼룩 강아지 모양과 새 등 다양한 디자인이 나오고 있는데요.
최근엔 넓고 긴 직사각형으로 수저 전체를 올릴 수 있는 수저받침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안선미 실장/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 긴 모양의 수저받침은 이렇게 놓으면 찻잔을 올려놓고 찻잔 받침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꽃과 과일로 디자인한 화사한 느낌의 수저받침이 가장 선호되고 있는데요.
점차 화려해지고 있는 수저받침.
맛깔스런 상차림엔 보는 재미을 주는 소품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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