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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호수 붕괴 대비' 하류 130만명 대피준비

조지현

입력 : 2008.05.2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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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성 대지진으로 생긴 자연호수 붕괴에 대비해 130만 명이 대피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신화통신은 중국 당국이 베이촨현 부근 탕자산에 생긴 최대 규모 호수의 해체 작업에 들어간 가운데, 붕괴에 대비해 최대 130만 명이 대피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탕자산 호수가 3분의 1 이상 무너질 경우, 15만 8천 명이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당국은 탕자산 언색호 붕괴를 막기 위해 부분 폭파 등을 통해 물을 방류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지만 물길을 만드는데만 열흘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