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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시 뉴스

입력 : 2008.05.2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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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4일동안 중국을 국빈 방문하는 이명박 대통령이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후 2시 전용기편으로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리는 공식환영행사에 참석한 뒤, 곧 후진타오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한 차원 격상시키는 데 합의할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 이후엔 후진타오 주석과 공동기자회견을 연 뒤 국민만찬에 참석합니다.

이에 앞서 이 대통령은 중국 인민일보와 가진 회견에서 중국은 북한이 핵을 포기하거나 남북이 통일되는 과정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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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문화제와 거리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시민단체와 인터넷사이트 대표들이 무더기로 소환통보를 받게 됐습니다.

경찰은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박원석 공동상황실장 등 10명에 대해 사법처리 방침을 정하고, 다음달 2일까지를 시한으로 한 출석요구서를 오늘 중으로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소환대상은 국민대책회의를 비롯해 '범국민행동본부', '2MB탄핵연대', '미친소닷넷', '다함께' 등 5개 단체의 대표 또는 실질적 관리자들입니다.

경찰은 또 오늘 새벽까지 사흘 동안 거리시위 과정에서 연행된 98명 가운데 고교생 2명을 포함한 38명을 석방하고 나머지 60명에 대해서는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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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미 상원의원이 최근 부시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한·미 FTA를 강하게 비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 민주당 유력 대선 후보인 오바마 상원의원이 한·미 FTA에 강력 반대하며 재협상을 요구한 데 이어, 경쟁자인 힐러리도 한·미 FTA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섬에 따라 한·미 FTA가 올해 안에 미 의회에서 비준동의를 받는 일이 사실상 어려워진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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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와 홍준표 차기 원내대표가 오늘 오후 비공개 회동을 갖고 친박 인사들의 복당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홍 당선자측은 오늘 SBS 기자와의 통화에서 "오늘 박 전 대표와 만나기로 했다"며, "구체적인 것은 면담 종료 이후에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대표 측근도 "정확한 시점은 모르겠지만 오늘 오후 적당한 시간에 두 분이 만날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홍 당선자는 지난 25일 기자간담회에서 "복당에 관한 기본적인 생각은 환지본처, 즉 원래 자리로 돌아오는 것"이라며, 사실상 선별복당을 주장한 뒤 시기에 대해서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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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늘(27일) 국무회의를 열어 모두 530개에 달하는 정부 산하 각종 자문위원회 가운데 전체의 51.5%에 달하는 273개 위원회를 일괄 폐지하기로 확정했습니다.

먼저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교원 자격검정위'와 국토해양부의 '건설산업 발전심의위' 등 운영실적이 저조하거나 장기간 구성조차 된 적 없는 위원회 63개가 폐지됩니다.

또 국토해양부 산하 '중앙지명위'와 '해양 지명위' 같은 유사기능을 수행하는 위원회 102개는 통합돼 58개로 줄게 됩니다.

정부는 앞으로 과도한 위원회 증가를 막기 위해 위원회를 설치할 경우 존속기한을 설정하고 2년마다 존폐 여부를 점검하는 위원회 일몰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미국 중부 지역을 토네이도가 덥치면서 7명이 숨지고 가옥 수십 채가 파괴됐습니다.

콜롬비아에서는 '세계 판초의 날'을 맞아 무게가 700kg에 달하는 판초가 선보였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화요일인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고 밤에 서해안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제주도와 남해안은 내일까지 60에서 120mm가량의 큰 비가 오겠고, 그밖의 남부지방에는 최고 100mm, 충청지방에도 최고 6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지방에도 천둥·번개를 동반한 10에서 30mm가량의 적지 않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낮에 경기서해안지방부터 점차 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