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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한에서는 고구려 유물이 가장 많이 남아 있는 서울 아차산 일대가 고구려 역사 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면서요? 어떻습니까?
<기자>
네, 그렇습니다.
서울 아차산에 고구려 역사문화관이 조성됩니다.
이밖에 고구려 때 군 지휘시설인 보루가 복원되고, 온달장군묘도 재현됩니다.
이르면 내년부터 아차산 자락인 광장동에 고구려 역사문화관이 착공됩니다.
문화관은 고구려 성벽을 재현하고 건물외벽에는 고분벽화가 그려질 예정입니다.
국가사적 아차산성, 서울시 기념물인 홍련봉 보루와 함께 광장동 일대 3만제곱미터가 고구려 역사문화공원으로 탈바꿈하는 겁니다.
[김송학/광진구청장 : 우리 광진구 아차산에는 남한의 고구려 유적이 가장 많은 곳인데 이곳을 보존·발굴하고 유지하기 위해서 이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아차산 일대에서 출토된 고구려 유물 3천4백 점 일부도 전시돼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광진구는 역사문화 공원이 고구려 역사를 조명하는 것은 물론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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