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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우예슬 양 살해범 내달 17일 선고될 듯

권란

입력 : 2008.05.26 15:21


안양 초등생 이혜진, 우예슬 양과 군포 부녀자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정 모 씨에 대한 본격적인 재판과 선고가 다음달 17일에 이뤄질 예정입니다.

수원지법 형사2부는 26알 오전 두번째로 열린 공판준비기일 절차에서 "다음달 3일쯤 한 차례 더 공판준비기일을 연 뒤 17일 공판을 진행해 당일 선고까지 마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개정 형사소송법에 따라 공판준비기일을 통해 사건 쟁점을 정리한 뒤, 집중심리를 통해 불필요한 공판 절차를 줄이겠다는 의밉니다. 

26일 출석한 정 씨는 두 건의 범행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술과 본드를 마신 상태였다"며 고의성이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