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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 "여론조사 한다" 선거운동 7명 적발

유영규

입력 : 2008.05.26 15:13


인천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6일 여론조사를 빙자해 선거운동을 하고 18대 총선 예비후보 등으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선거 브로커 최 모 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또 최 씨 등을 통해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김 모 씨 등 총선 예비후보 2명과 선거운동원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여론조사업체 대표 서 모 씨를 통해 지난 1월과 3월 사이 서울 광진구 선거구민 29만여 명에게 전화를 걸어 여론 조사를 하고 모 정당 김 모 예비후보를 부각시키는 등의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개인별 후보 지지성향 등 개인정보를 김 예비후보에게 넘겨준 뒤 200만 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