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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7일 휴교' 휴대전화 문자 유포자는 재수생

양윤석

입력 : 2008.05.26 13:40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며 5월 17일 등교거부를 촉구하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유포한 혐의로 재수생 19살 J 군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학생은 촛불문화제가 열리기 시작한 지난 4일 '5월17일 휴교시위, 등교거부' 등 허위사실이 담긴 문자메시지 수십통을 친구들에게 발송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사 결과 "J군이 미국산 쇠고기 보다 고교시절 학교생활에 대한 불만 등으로 허위 문자를 유포했는데, 중고생들이 이를 친구들에게 보내면서 '다른 사람에게도 퍼뜨려달라'고 해 급속히 퍼진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