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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발표될 주간에너지 재고에 월가의 관심이 집중돼 있습니다.
매주 재고량에 따라 원유시장이 크게 출렁이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민의 소비심리를 가늠할 수 있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도 이번주 주요 변수입니다.
[박준서/푸르덴셜투자증권 펀드애널리스트 : 미국 GDP를 차지하는 대부분이 국내소비이기 때문에 국내소비자 심리지수의 향방에 따라 향후 미국경제에 대한 재상승 가늠할 수 있어 눈여겨 봐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주말 기존주택 재고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발표가 지수 낙폭을 키웠던 만큼, 27일 케이스 실러 주택지수와 4월 신규주택판매도 관심거리입니다.
불룸버그는 두 지표 모두 지난 3월에 이어 최악수준을 계속 이어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중국시장은 지난주 상하이 종합지수가 3,500선이 무너지기도 했지만 그런대로 선방했다는 평가입니다.
코스피와 다우존스지수 등 세계 각국 증시가 -3%대의 하락을 보였는데, 쓰촨성대지진의 충격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4% 빠지는데 그쳤기 때문입니다.
[박준서/푸르덴셜투자증권 펀드애널리스트 : 중국의 지진피해복구를 위해 정부가 재정확대정책을 취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여 지난 1, 2분기 중국증시에 발목을 잡았던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는 하반기 이후로 미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쓰촨성 지역이 중국에서 차지하는 경제비중이 4%대로 적기는 하지만, 향후 피해규모에 따라 중국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얼마든지 커질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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