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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국내 주식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2.86%.
한 주 만에 4% 이상 급락했습니다.
국제 유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로 코스피지수가 조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그동안 주도주 역할을 해 온 전기전자 업종이 급락하고 IT와 대형주 위주로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코스피지수가 2% 이상 하락한 것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플러스 수익률을 낸 펀드가 단 하나도 없는 가운데, 그나마 중소형주 펀드들이 평균 -1.15%의 수익률을 보여 상대적으로 선전했습니다.
'우리CS부울경우량기업플러스'와 '동양중소형고배당'이 각각 -0.12%와 -0.24%를 기록해 지난주 가장 좋은 성과를 보였고, 'KOSEF대형가치'와 '하나UBS IT코리아주식'은 -4%대로 저조했습니다.
[김경일/삼성투신운용 선임 : 지난주에는 기관이나 외국인들이 많이 매도세에 나섰고요. 그리고 마찬가지로 대형가치주 위주로 많이 빠졌습니다.이런 측면은 중국이나 유가 영향도 좀 많았던 거 같고요. 반면에 개인들 위주로 해서 많이 매수를 했던 중소형 가치주 위주로 많이 상승을 보였습니다.]
지난 일주일 동안 전체 주식형 펀드 순자산액은 1천5백억 원이 줄어든 반면, 채권형과 MMF형에는 각각 2천억 원과 1조8천억 원의 자금이 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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