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앞바다에서 군사 훈련용 포탄이 발견돼 해경과 군 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울산해양경찰서는 24일 오전 10시쯤 울산 북구 정자항 동쪽 26마일 해상에서 어민 60살 최 모 씨의 그물에 길이 65㎝, 무게 30㎏ 가량의 포탄으로 추정되는 금속 물체 두 개가 걸려 올라왔다고 전했습니다.
해경은 그물에 걸려 올라온 물체의 사진을 찍어 군 폭발물처리반에 보냈으며, 금속물체는 30년 전에 쓰던 공군 연습탄으로 추정되며 폭발 위험은 없다는 의견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울산해경이 보관 중인 연습탄은 군 폭발물처리반이 수거해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