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들의 불매운동으로 곤욕을 치렀던 프랑스 최대 유통업체 까르푸가 쓰촨성 대지진의 구호성금으로 우리돈 34억 원을 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중국에 진출한 프랑스 기업이 낸 구호성금 가운데 가장 많은 액수로 까르푸는 중국에서 떼돈을 번 외국 기업들이 지진 구호성금에는 인색하다는 중국 네티즌의 비난이 빗발치자 성금 규모를 대폭 늘리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에서 13년째 영업 중인 까르푸는 중국이 지난 2001년 베이징올림픽을 유치할 때 적극 지원했고, 베이징올림픽 성공을 기원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