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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 3개월내 쓰촨성 재건계획 마련키로

서경채

입력 : 2008.05.24 14:09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쓰촨성 피해 지역을 재건하는 계획이 3개월 안에 마련됩니다.

지진 피해 지역을 다시 방문한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23일 이동중인 열차안에서 국무원 지진구조·복구총지휘부 회의를 열어 쓰촨성 지진 피해지역을 재건하기 위해 장기적이고 거대한 계획을 3개월 내에 완성하라고 지시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쓰촨성 지진 재건 계획에는 국가발전계획위원회, 쓰촨성 정부, 주택도시·농촌건설부 등 유관 부서들이 모두 참여하고 국가원촨지진전문가위원회가 지질 조사 등 기초 건설 계획을 마련합니다.

1976년 24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탕산대지진 재건은 엄격한 계획경제 상황에서 이뤄졌지만 원촨 지진 복구는 시장경제체제에서 처음 실시하는 대규모 재건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