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지방 해양경찰청은 동해 해역에서의 대형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해 장비를 보강하고 교육훈련을 강화하는 등 대응 태세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기름 회수기 82대와 오일펜스 6만1천225m, 흡착재 5만8천718㎏ 등을 보유하고 있는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올 10월까지 위험·유해물질 누출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장비 9종을 구입해 추가 배치할 예정입니다.
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해 4월부터 속초와 동해, 포항, 울산해경 직원 중 방제기술이 뛰어난 직원으로 '기동방제지원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는 27일 포항 영일만 일대에서 지진 해일로 8천톤급 화물선이 방파제에 충돌해 가름이 유출되는 사고를 가상한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