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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끼리 버스 자리다툼 끝 흉기살인

입력 : 2008.05.23 15:59


경기도 광주경찰서는 버스 자리를 놓고 다툰 끝에 옆 자리에 탄 고교생을 살해한 혐의로 고교 2학년 정모 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정 군은 22일 밤 9시45분쯤 광주시 태전동 기업은행 앞길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가다가 뒷좌석에 함께 탄 김모 군과 자리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김 군의 가슴을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군은 경찰에서 "상급생인 김 군이 자리가 비좁으니 다른 곳으로 가라며 시비를 걸면서 뺨을 때려 순간적으로 범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