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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트렌드] "택시 카드결제기 고장 땐 공짜"

입력 : 2008.05.2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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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서울시내에서 택시를 탔을 때 카드 결제기가 고장 나면 승객들이 요금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서울시는 다음달부터 카드결제기 고장 등으로 요금을 내지 못할 경우 카드결제시스템 책임기관인 KSCC가 승객 대신 요금을 지급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민은행 카드 와 시티은행 카드도 앞으로 카드 결제를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만약 택시 기사가 고의로 카드 결제를 거부할 경우 회사택시는 60만 원, 개인택시 사업자는 30만 원의 과징금이 부과됩니다.

현재 서울 시내 택시 가운데 카드 결제기를 장착한 택시는 36%정도이고 결제 금액은 전체 요금의 8% 수준인 하루 평균 2억 2천만 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