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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반포 주공 2, 3단지 재건축 일반 분양 물량은 각각 426가구와 566가구로 총 992가구입니다.
강남권에서 1,000가구 가까운 대규모 분양은 지난 2004년 잠실 재건축 단지 이후 4년만입니다.
2, 3단지는 각각 2,400여 가구, 3,400여 가구의 대규모 단지인데다 좋은 교육, 교통 여건을 갖췄고, GS건설의 '자이'와 삼성 '래미안' 등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라 '금싸라기 분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지하철 3, 7호선 환승역인 고속버스터미널역 역세권인데 내년이면 지하철 9호선도 지날 예정입니다.
비슷한 시기에 분양, 입주하는 만큼 두 업체 간 경쟁도 치열합니다.
3단지 시공사인 GS건설은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과 넓은 녹지공간 확보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2단지의 삼성건설은 주상복합아파트와 같은 외관을 만들고 호텔식 로비를 도입하는 등 고급화에 주력하는 모습입니다.
조건이 좋은 만큼 청약 경쟁도 치열하고 분양가 상한제 적용 대상이 아니라 분양가도 높게 책정될 전망입니다.
3.3제곱미터당 평균 3,500만 원 안팎으로 추정되는데 같은 면적이 2,700-3,000만 원선인 주변 아파트보다 훨씬 높은 수준입니다.
이에 따라 주변 집값이 덩달아 오를 가능성과 '공급 효과' 덕분에 되레 집값이 안정될 것이란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주공3단지는 다음달 분양, 오는 12월 입주 예정이며 주공2단지는 오는 9월 분양돼 내년 7월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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