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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줄기가 둥근 실타래 모양으로 감겨 탁자가 됐습니다.
나무껍질이 얼기설기 엉켜 표주박 모양이 된 의자와 나무 대롱을 켜켜이 쌓아 만든 종이배 모양의 소파도 있는데요.
모두 라탄 소재의 가구들입니다.
라탄 특유의 자연스러운 질감을 살린 신선한 디자인의 가구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좌우 대칭이 맞지 않는 H모양의 긴 소파와 등받이가 높게 솟아 독특한 멋을 주는 의자가 있고요.
특히 1인용 소파는 작은 컵 모양부터 바둑알 모양, 물방울 모양까지 다양합니다.
[배카라/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 흔히 라탄가구를 여름용 가구로만 생각하시는데요. 계절에 맞춰서 다양한 소재를 사용해서 작은 쿠션이나 방석을 코디한다면 사계절 내내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요즘엔 라탄을 흔히 보던 가로 세로 방식으로 엮지 않는데요.
마치 뜨개질을 한 듯 짠 식탁과 의자, 나뭇가지를 겹겹이 쌓아 놓은 느낌의 벤치.
긴 나뭇잎을 엉켜 놓은 소파 등 다양한 방식의 짜임으로 가구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라탄 가구는 최근 유행하는 자연주의와 맞물려 가구의 트렌드를 이끌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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