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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그러나 야권의 공세는 조금도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정운천 농식품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제출했습니다.
보도에 김호선 기자입니다.
<기자>
통합민주당 등 야3당은 정운천 농식품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정 장관이 협상 기본 원칙조차 준수하지 못했고, 거짓정보로 국민을 호도하려 했다는 것이 이유입니다.
[강기정/통합민주당 의원 : 잘못된 쇠고기 협상 문제는 18대 국회까지 가지 않아야 됩니다. 그러려면 책임질 사람에 대해서 정확히 책임을 묻고 재협상하고..]
쇠고기 재협상 없이는 한·미 FTA비준도 없다는 입장도 재확인했습니다.
전·현직 야당의원 16명은 청와대 앞에서 쇠고기 협상을 규탄하는 농성을 벌였습니다.
여기에 맞서 한나라당은 한·미 FTA 비준 촉구 결의대회를 열어 야권이 국익을 훼손시키고 있다고 성토했습니다.
[안상수/한나라당 원내대표 : 공당으로서 국익을 무시하는 이러한 처사에 대해서 온국민과 함께 정말 분노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강재섭 대표는 필요하다면 임시국회 회기를 연장해서라도 비준안 처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농림장관 해임건의안에 대해서는 실익없는 정치공세라고 비난하면서도 표결을 막지는 않겠다며 오히려 야권을 압박했습니다.
야3당은 모레(23일) 본회의에서 해임 건의안을 표결처리하겠다고 밝혔지만, 실제 행동으로 옮길지, 또 가결이 가능할지는 좀 더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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