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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이 사건에서도 보셨듯이 요즘 범죄 예방과 범인 검거의 일등공신은 바로 CCTV죠? 스피커가 달려 있고, 또 위치 추적까지 가능한 똑똑한 CCTV들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습니다.
박현석 기자입니다.
<기자>
수상한 남자가 접근하자 한 어린이가 반항해 보지만 역부족입니다.
관제실에서 지켜보던 경찰이 CCTV에 달린 스피커를 통해 경고 방송을 내보내고, 곧바로 출동합니다.
가장 중요한 범행 순간, CCTV에서 나온 경고 방송은 주변 시민들의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달아났던 범인도 곳곳에 달린 CCTV와 경찰의 추적에 얼마 못 가서 붙잡힙니다.
오늘 시연을 한 인천 계양구청은, 이같은 최첨단 CCTV를 연말까지 인천시 전체에 1300대 정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자체 개발로 대당 천오백만 원이 넘는 비용을 3분의 1로 줄였기 때문에 개수를 늘릴 수 있었습니다.
[박현숙/인천 YMCA 사무국장 : 현장에 정말 위급한 상황이, 아동 범죄가 발생했을 경우 직접 경고할 수 있다는 것이 상당히 효과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 점에서 많이 안심이 되고요.]
경기도에 조성되는 광교 신도시에서는 위치 추적이 가능한 CCTV를 도입합니다.
아이의 목걸이로 집에서 위치를 확인할 수 있고, 비상시 버튼을 누르게 되면 주변에 있는 CCTV가 자동적으로 어린이를 향하게 돼 즉시 경찰이 출동하게 됩니다.
지나친 CCTV 설치 확대가 사생활을 침해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서도 어린이에게 보다 안전한 동네를 만들어 주기 위한 노력이 CCTV를 통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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