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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위험 관리하던 수출 중소기업이 되레 손실"

임상범

입력 : 2008.05.20 13:53


최근 환율상승으로 인해 환위험 회피 수단을 강구했던 수출 중소기업이 적지 않은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수출 중소기업 174개사를 대상으로 환율상승에 따른 영향을 조사한 결과, 52.8%가 손익구조가 '매우 악화되거나' '악화'됐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들 기업들은 '수출보험공사의 환수금 납부'와 '시중은행 환헤지상품 손실액 발생'을 손익 악화에 미친 주요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수출 중소기업 중 수출보험공사에 환변동보험의 환수금을 납부한 65개사의 납부 총액은 85억 5천522만 원으로, 업체당 평균 1억 3천580만 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