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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몰돼있던 61세 할머니, 145시간 만에 구출

이민주

입력 : 2008.05.19 17:57


지난 12일 쓰촨성 대지진 발생 이후 145시간 동안이나 건물 잔해에 묻혀있던 60대 할머니가 기적적으로 구출됐습니다.

중국 지진국 구조대는 19일 오전 9시 48분쯤 베이촨현 상점가의 폐허에 묻혀 있던 올해 61살 리 밍쿠이 할머니를 발견해 한 시간만에 구출해 병원으로 옮겼다고 밝혔습니다.

리우 치바오 쓰촨성 공산당 서기는 이번 지진으로 쓰촨성에서만 7만1천 명 이상이 사망하거나 매몰 또는 실종됐다고 말했습니다.

리우 서기는 18일 오후까지 확인된 사망자만 3만2천173명에 이르렀으며 매몰된 사람은 9천509명, 실종자는 22만9천418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