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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회사, 연간순이익 721억여원…80% 증가

김경희

입력 : 2008.05.19 15:24


금융감독원은 14개 선물회사의 2007 회계연도 당기순이익이 721억8천만 원으로 전년보다 80.7%, 322억3천만 원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물시장의 변동성 확대로 위험 회피를 위한 선물거래가 급증하면서, 전체 수수료부문의 이익이 전년보다 467억 원, 50%나 증가했습니다.

금감원은 작년에 해외 주식형펀드가 활성화되자 헤지 용도의 선물 거래가 증가한 것이 선물회사의 이익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전체 수탁수수료 총액은 1천949억 원으로 58.2% 증가했는데, 해외선물 거래와 달러선물에 대한 수탁수수료가 각각 89.2%와 93.6%씩 대폭 늘어났습니다.

또 선물회사들의 자기자본순이익률, ROE는 1년 전 12.0%에서 16.1%로 4.1%포인트 향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