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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날에 '근사한 레스토랑 식사' 선물받고 싶어요

입력 : 2008.05.19 11:17


'부부의 날에는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고 선물 받고 싶어요!'

신세계 이마트가 최근 사이버 주부 모니터 요원 908명을 대상으로 부부의 달 설문조사를 한 결과, 오는 21일 '부부의 날'에 특별한 계획이 있다는 응답이 작년의 45%에서 67%로 22% 늘어났다고 19일 밝혔다.

반면 아무런 계획이 없다는 응답은 지난해 55%에서 올해는 33%로 감소했다.

'부부의 날' 계획으로는 '외식을 하겠다'(35%), '선물을 하겠다(21%), '여행을 가겠다'(7%), '공연을 관람하겠다'(4%) 등의 순이었다.

특히 '부부의 날' 선물을 하겠다는 응답이 지난해의 12%에서 21%로 크게 늘어났다.

이처럼 부부의 날 인식이 변한 것은 맞벌이가 크게 늘어나면서 부부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자 기념일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기회로 삼으려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신세계 이마트는 말했다.

선물구매시 예상금액은 3만~5만원 32.1%, 5만~10만원 46.4%,10만원 이상 22.8% 순으로 나타났다.

받고 싶은 선물로는 준보석/액세서리 35%, 의류 16%, 가방 13%, 화장품 10% 순이며, 남편을 위해 하고 싶은 선물로는 의류 41%, 화장품 15%, 와이셔츠/넥타이 15%, 지갑, 벨트 9% 순으로 나타났다.

받고 싶지 않은 선물로는 꽃, 케이크가 다수를 나타냈으며, 하고 싶지 않은 선물로는 주류가 1위였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