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대우건설이 인천 논현 택지개발지구에 분양한 오피스텔 청약현장입니다.
새벽부터 나온 사람들로 모델하우스 주변은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조백희/연수구 옥련동 : 새벽 6시쯤 왔는데 지금 와서 신청을 하게 됐어요. 2구좌 넣었는데 될지 안 될지 모르겠습니다. 너무나 경쟁률이 세서….]
무려 2만 2,056명의 신청자가 몰려 평균 40 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로 청약이 마감됐습니다.
일부 대형 평형의 경우 무려 369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여 과열양상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또 당첨자 발표 직후 3.000만 원 정도의 웃돈까지 붙어 후유증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오피스텔에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은 오는 9월부터 오피스텔도 준공 후 1년 동안 전매가 제한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전매가 가능한 상반기에 분양되는 오피스텔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인천의 경우 공급물량이 많은데다 지역적인 개발호재를 안고 있어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선 이달에 인천 송도 국제도시에서 포스코 건설이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고, 청라지구에서는 풍림산업이 다음달에 오피스텔을 분양할 계획입니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대출규제도 없는 오피스텔.
하지만 무작정 투자에 나섰다가는 낭패를 볼 수도 있습니다.
[곽창석/나비에셋 전무이사 : 임대가 얼마나 잘 나가서 앞으로 공실이 날 수 없는지, 주변에 새로 오피스텔을 짓는다면 얼마정도의 분양가가 나올 수 있는 지를 미리 예측 해보고 거기에 맞춰서 투자판단을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또한 관리비와 임대료가 적정하게 책정돼 있는지, 신규 개발지역에서는 개발 완료 시기가 입주시기와 비슷한 지 살펴봐야 합니다.
또 오피스텔은 수급상황에 따라 임대수익이 크게 차이가 날 수 있고 시세의 등락도 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오피스텔 투자는 세세한 부분까지 확인해 꼼꼼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