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수도권] '얼음 없는' 사계절 스케이트장 개장

정경윤

입력 : 2008.05.19 12:17

동영상

서울시청입니다.

서울 대흥동 마포아트센터에 얼음 없는 야외 스케이트장이 생겼습니다.

이 스케이트장은 야외에서 사계절 내내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는 게 장점입니다.

수업이 끝난 초등학생들이 스케이트를 타고 있습니다.

스케이트장 바닥은 얼핏 보면 얼음 같지만, 사실은 스케이트 날이 부드럽게 미끄러지도록 만든 특수 플라스틱 판넬입니다.

[강명애/마포 체육팀장 : 이곳에 설치한 스케이트장은 사계절 우리 어린이들에게 쉽게 접할 수 있는 스케이트장으로서의 역할이 충분히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서….]

마포구는 지난 한달동안 1억 5천만 원을 들여 300㎡ 규모의 일명 '수퍼 글라이드'로 불리는 야외스케이트장을 만들었습니다.

일반 아이스링크에 비해 설치비가 10분의 1에 불과하고 한번 설치하면 최대 8년까지 운영할 수 있습니다.

또 기존의 아이스링크와 달리 넘어져도 옷이 물에 젖지 않는 장점도 있습니다.

마포구는 일단 무료로 스케이트장을 개방하고, 앞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와 연계해 스케이트 교실을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요즘 자전거로 출퇴근 하는 분들 많이 계신데요.

서울 영등포에 자전거 전용 주차타워가 생겼습니다.

국내 최초로 자전거 120대를 보관할 수 있는 주차타워가 서울 영등포구청 안에 만들어졌습니다.

[김형수/영등포구청장 : 서울시민 모두가 자전거로 다니는 자전거 천국을 만드는 기폭제가 될거라 확신합니다.]

주차요금은 무료지만 장기주차를 막기 위해 열흘 이상 주차된 자전거는 수거 업체로 보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