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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헬로키티', 일본 관광 친선대사로 임명

입력 : 2008.05.18 15:15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캐릭터 '헬로키티(Hello Kitty)'가 일본 관광의 선봉에 선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19일 중국과 홍콩에서 일본의 매력을 알리는 관광친선대사에 '헬로 키티'를 임명한다.

관광친선대사는 2010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1천만 명 유치를 목표로 실시하고 있는 '비지트 재팬 캠페인(VJC)'의 하나로 실시중인데, 한국의 경우 가수 윤하가 친선대사로 임명되는 등 지금까지 9개 팀에 11명이 임명돼 활동중이며 캐릭터가 기용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비지트 재팬 캠페인' 중국어 홈페이지에는 일기 형식의 '헬로키티' 블로그가 다음달 개설되며, 관광명소와 쇼핑 및 먹거리 등 다양한 최신 유행 정보가 소개된다. 또한 현지 거리 간판과 신문 광고에도 등장할 예정.

'헬로 키티'는 전세계 약 60여개 국에서 연간 약 5만 종류의 상품이 팔리고 있는 인기 캐릭터로 국내에서는 편의점업체인 세븐일레븐이 38종 캐릭터를 동시에 선보이면서 경품으로 일본여행권, 국내에 시판되지 않는 헬로키티 캐릭터 캠코더, 카메라, 그리고 키티 마우스 등을 손에 넣을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중이다.

(도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