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국민당 우보슝 주석이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방문 초청을 수락해 곧 중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연합보를 비롯한 타이완 주요 일간지가 보도했습니다.
우둔이 국민당 주석 비서실장은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12일 쓰촨 강진이 발생하자마자 국민당 중앙위원회는 후 주석에게 위로 서한을 보냈으며 후 주석은 우 주석 등의 초청 의사를 밝혀왔다"고 말했습니다.
우둔이 실장은 "우 주석은 이를 신중히 고려한 뒤 중국 방문을 결정했으며 구체적 일정을 양측 관계자들이 조율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달 롄잔 타이완 국민당 명예주석이 후 주석과 회동한 데 이어 한 달 만에 양안 고위급 회동이 재성사되면서 양안 화해 무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