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정부가 그동안의 침묵을 깨고 각국 대사들에게 사이클론 피해 현장을 공개하는 등 본격적인 대외 홍보에 나섰습니다.
미얀마는 각국 대사들을 양곤 시에서 비교적 가까운 짜욱딴 지역에 안내해 피해상황을 설명하고 현지의 이재민 보호현장을 공개했습니다.
미얀마 정부는 이번 사이클론의 최대 피해지역인 이라와디주의 리부따지역도 대사들에게 공개할 예정입니다.
현지 전문가들은 미얀마 정부가 현장 공개를 통해 최근 중국과 일본을 포함한 동남아 국가들에게 협력을 요청하면서 본격적으로 외국의 지원을 받아들이기 위한 포석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