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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인 교체 배경은?"…기자회견

입력 : 2008.05.1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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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씨와 고산 씨는 오늘(16일)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우주인으로서의 경험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밝혔습니다.

이소연 씨는 먼저 건강이 많이 회복됐다며 국민들의 관심에 감사를 표하고, 한국 최초 우주인으로서 국민들과 연구자들을 위한 과학 전도사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또 국제우주정거장에 가지고 간 교육실험 교재를 본 러시아 우주인이 "우리도 한국처럼 잘 만들 수 없느냐"고 부러워하며 실험교재를 남겨 재사용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고산 씨는 우주인 교체 과정에서 러시아측 규정을 지키지 못한 점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항우연의 달 탐사 계획에 참여해 러시아에서 배워 온 기술과 경험을 살리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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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터넷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