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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08 울산컵 세계 윈드서핑 대회가 지난 12일 개막해 오는 18일까지 울산에서 펼쳐집니다. 진하 해변은 윈드서핑을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천혜의 해변으로 다시한번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정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거센 파도를 가로지르며 질주하는 세일 군단이 푸른 바다를 아름답게 수놓습니다.
전 세계 윈드서핑 선수들의 꿈의 무대인 2008 울산컵 PWA 세계 윈드서핑 대회가 지난 12일부터 펼쳐지고 있습니다.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세계 톱랭킹 20위권을 포함한 60여 명의 남녀 프로 선수들과 아시아지역 와일드카드 12명 등 세계 최정상 선수들이 대부분 참가했습니다.
[앙토앙 알부/윈드서핑 세계 랭킹 1위 :작년에 우승했기 때문에 올해도 자신이 있습니다. 저도 모든 기회를 살리겠지만 우수한 선수들이 많아 좋은 경기가 펼쳐질 것입니다. ]
5,6월 남서풍이 해안에서 내륙으로 불어오는 울산의 진하 해변의 남서풍은 해양스포츠의 꽃인 윈드서핑을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입니다.
[캐린 야기(스위스)/PWA여자부 세계랭킹 1위 : 울산에 두번째로 와서 기쁩니다. 작년에 좋은 컨디션으로 우승을 했는데..올해도 다시 우승하고 싶습니다.]
오는 1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울산컵 대회의 경기는 스타TV를 통해 전세계 8억 명의 인구가 시청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울산컵 세계 윈드서핑 대회는 울산이 아시아 최고의 해양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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