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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시장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명품으로"

입력 : 2008.05.15 16:35


오세훈 서울시장은 15일 "(동대문운동장 자리에 짓고 있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 파크'를 명품화 해 서울을 찾는 외국인이면 누구나 꼭 들러야 하는 곳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기업과 공공기관 혁신업무 관계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한 '도시를 디자인하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이같이 밝히고, "2∼3년 뒤 동대문디자인플라자가 들어서면 동대문 일대의 상권은 부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 시장은 "21세기는 문화가 곧 경쟁력이고 돈인 시대"라며 "서울시는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서울을 문화도시로 만들어 우리의 문화를 (외국인 관광객에게) 비싼 값에 팔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또 "내일부터 서울광장에서 상시적인 문화공연이 펼쳐진다"며 "앞으로 사계절에 걸쳐 재미있는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행사를 주최한 '신품질포럼' 측은 서울시의 통합 민원안내 서비스인 '120 다산콜센터'를 서비스 혁신부문 대상으로 선정하고 오 시장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