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삼성의 비자금 문서를 갖고 있다고 속여 돈을 뜯어내려한 혐의로 46살 홍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홍씨는 지난 8일 낮 1시쯤 서울 성내동의 한 PC방에서 삼성 전략기획실에 "학교 선배인 김용철 변호사에게 삼성의 비자금 내용 등이 담긴 서류 등을 받아 보관하고 있으니 공개를 원치 않으면 현금 20억 원과 승용차 1대를 내 놓으라"는 이메일을 17차례에 걸쳐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