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차장에 있는 승용차를 보면, 10대 가운데 절 반 가까이 내비게이션을 장착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렇게 내비게이션을 사용하고 계시지만 이와 반대로 아직도 내비게이션 없이 지도책을 보면서 어렵게 목적지까지 운전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기도 합니다. 전 내비게이션 없이 서울을 벗어나지 못하게 됐습니다. 내비게이션 없이 서울을 벗어나면 바로 미아가 되고 맙니다. 그래서 내비게이션을 사용한지도 벌써 3년이 됐습니다. 그동안 정말 많은 제품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이런 경험 때문인지 많은 분들이 저에게 내비게이션에 대해 질문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길 안내해주는 내비게이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내비게이션 어떻게 작동될까?
그렇다면 어떤 원리로 내비게이션은 현재 위치와 목적지의 길을 정확하게 안내하는 것일까?
내비게이션 원리를 알아보기 위해 내비게이션 전문 업체인 파인디지털의 승형욱씨로 부터 자문을 얻었습니다.
우리의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해주는 내비게이션의 가장 핵심 되는 장치는 인공위성을 이용한 범세계적 위치결정 체계인 ‘위성위치추적시스템(이하GPS : Global Positioning System)’ 으로 GPS의 원리를 이해하면 내비게이션 단말기의 작동 원리를 좀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차량 위치를 파악하는데 24개의 위성이 모두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경도와 위도, 높이를 동시에 파악하기 위해서는 3개의 위성신호가 필요하고, 위성간 시간 오차를 제거하여 위치 측정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신호용 위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총 4개의 위성이 사용됩니다. 보통 지구상의 어느 시간에나 어느 위치에서든지 5~8개의 GPS 위성과 송수신이 가능하고, 한국 상공에서는 최대 12개 위성과 송수신이 가능하며 보통의 경우 4개의 위성만으로 매우 양호하고 정확한 위치 값을 알 수 있습니다.
내비게이션의 GPS 기술도 점차 발전해오고 있는데 실제 초기 내비게이션이 등장했을 때 기기가 차량의 현 위치를 측정하는데 30분 정도가 소요됐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대부분의 내비게이션 기기가 2분내 GPS신호를 수신해 현 위치를 알아내고, 특히 최근에는 빠른 시간에 GPS 수신속도를 줄일 수 있는 제품이 좋은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15초 이내로 앞당기는 제품도 나와 있습니다.
앞서 설명했듯 내비게이션의 구동원리는 GPS와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지만 내비게이션은 운전자가 길을 찾아갈 수 있게 길을 검색해 보여주는 기기입니다. 때문에 하드웨어적 특성 외 맵의 특성도 매우 중요합니다.
앞으로 각 내비게이션 지도 특징 등의 자세한 내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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