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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를 요구하기 위한 촛불시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7일) 시민 1만2천여명이 서울 청계광장과 여의도에서 각각 대규모 촛불문화제를 열었습니다.
인터넷 모임 '미친소닷넷'의 주최로 6일 저녁 7시께부터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미국산 쇠고기 반대 촛불문화제에서는 3천여명의 시민이 촛불을 밝히고 쇠고기 전면 수입 무효화를 주장했습니다.
청계광장 행사에는 70대 이상 노년층도 많이 참가해 손자뻘 학생들과 함께 미국산 쇠고기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오후 8시께부터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열린 같은 주제의 촛불문화제에는 청계 광장보다 3배 이상 많은 9천500여명의 시민들이 운집했습니다.
대규모 촛불 시위는 내일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참여연대 등 1천500여개 시민사회단체와 인터넷모임으로 구성된 '광우병위험 미국 쇠고기 전면수입을 반대하는 국민긴급대책회의'는 9일 오후 7시 서울 청계광장에서 수도권 집중 촛불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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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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