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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특히 학생들의 동요가 심상치 않자 교육당국이 나서서 학생들의 집회참여를 막는 등 적극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전교조 소속 일부 교사들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대해 계기수업에 나서기로 해 교육현장에서도 혼란이 우려됩니다.
우상욱 기자입니다.
<기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의 문제점과 광우병의 위험성을 정확히 알 수 있도록 계기수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상열/전교조 충북지부장 : 우리가 지침이라고 딱 결정해 내린 것은 아닐지라도 조합원들에게 이렇게(계기수업을) 해달라는 권고를 한 것은 사실입니다.]
이처럼 파문이 확산되자 교육과학기술부는 전국 시·도 교육감 긴급 회의를 갖고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집회 현장에 생활지도 교사를 투입해 학생들의 집회 참여를 막고 쇠고기 문제에 대해 정부 입장을 알리는 수업을 실시해 전교조에 맞불을 놓기로 했습니다.
공정택 서울시 교육감은 특히 "학생들의 집회 참여를 뒤에서 조종하는 세력이 있다"며 전교조를 겨냥하는 듯한 발언을 했습니다.
[공정택/서울시 교육감 : 여의도 광장에 모인 수가 약 마지막까지 약 7,8천 명에 이르고 있는 걸로 봐서 그쪽이 전교조가 심한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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