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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오후 1시 10분쯤 제주도 한라산 북쪽 1100도로에서 수학여행 온 학생을 태운 버스가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전남 순천시 효천고교 수학여행단 가운데 1학년 3반 학생 2명과 버스운전사 박 모 씨 등 3명이 숨지고, 학생과 인솔교사 등 40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부상자 중에는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학생도 포함돼 있어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내리막길을 달리던 버스가 커버길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있습니다.
지난 5일 선박편으로 제주에 온 효천고 1학년 수학여행단 435명은 오늘 한라산 등반을 마치고 내일 제주를 떠날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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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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