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7일 오전 서울 미근동 청사에서 '아동 안전 지킴이 실버 폴리스' 발대식을 열고 퇴직 경찰관들이 놀이터와 공원, 통학로 등을 순찰하며 어린이를 보호하고 범죄를 예방하는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퇴직 경찰관들은 2인 1조로 나뉘어 평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관할 지구대를 거점으로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와 방범시설이 취약한 놀이터, 공원 등 아동 대상 범죄 우려가 있는 곳을 중심으로 순찰과 치안보조 활동을 하게 됩니다.
경찰은 먼저 서울 마포, 관악, 영등포 경찰서 등 수도권 10개 경찰서에서 퇴직 경찰관 백 명이 참가해 7월말까지 실버 폴리스 제도를 시범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실버 폴리스에 참가하는 퇴직 경찰관들은 재향경우회는 실버 폴리스에 참여하는 퇴직 경찰관들에게 매월 30만 원의 활동 수당을 지급하고 경찰청은 조끼와 모자 등 복장 일체를 제공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