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충남지사는 5일 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충남 보령 죽도 사고 현장을 찾아 "실종자 수색 작업이 어렵고 힘들더라도 실종자가 없다는 단서가 없는 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지사는 또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곳에 대한 안전대책을 점검해 정부와 지자체가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지사는 "유족 보상 문제는 아직 명확치가 않다"며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라서 규정상 해당 자치단체에서 위로비 성격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신준희 보령시장은 "유족들에 대해서는 자연재해법에 따라 거주지 자치단체장이 세대주에게는 위로금 천만원, 비세대주에게는 500만 원을 지급하게 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