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쇠고기가 오는 15일부터 검역이 재개되면서 시중에 유통될 전망입니다.
농림수산식품부와 육류수입업계에서는 지난달 한미 협상 타결 뒤 입법예고된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고시가 오는 15일 확정 고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고시가 발효하면 지난해 10월, 등뼈 발견으로 중단됐던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수입검역이 7개월 만에 재개됩니다.
현재 국내 검역 창고에는 미국산 쇠고기 5천 3백여 톤, 미국 항구에도 7천 톤가량이 쌓여 있어 검역이 재개되면 곧바로 유통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수입조건에 따라 허용된 LA 갈비 등뼈를 포함한 쇠고기는 선적과 운송 기간 등을 고려할 때 다음달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들어올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