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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하늘에 구름이 끼면서 초여름 더위가 물러갔습니다. 연휴 이틀째를 맞아 많은 시민들이 교외를 찾으면서 고속도로에는 심한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휴일 표정, 김요한 기자입니다.
<기자>
속초에서 출발해 통일전망대를 돌아 내려오는 120km 길, 언젠가는 백두산까지 시원스레 내달릴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글거렸던 태양이 잠시 모습을 감춘 오늘(4일) 많은 사람들이 호수를 찾았습니다.
멋진 묘기를 부리며 물살을 가르기도 하고, 바나나 보트를 탄 채 시원한 바람에 몸을 맡겨보기도 합니다.
애완견과 함께 하는 마라톤 대회에는 시민 2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강의숙/서울 이촌동 : 막상 나와보니까 정말 즐겁고, 특히 어린이날 주말을 맞이해서 아이와 너무 보람된 아주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서울 도심에서는 세계 무형문화유산인 종묘 대제가 열렸습니다.
조선 왕조의 넋을 기리는 종묘 대제는 조선시대 당시엔 한 해 다섯 차례 치렀지만, 지금은 5월 첫번째 일요일에만 거행되고 있습니다.
나들이객들이 몰리면서 어제에 이어 오늘도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평소 주말보다 3만대가 많은 33만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 나갔으며, 귀경 정체는 내일 오전 절정을 이룰 것으로 내다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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