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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손잡고 신기한 마술쇼…가족공연 풍성

이주형

입력 : 2008.05.0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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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어린이날 연휴에 아빠, 엄마들은 어디로 가야할까 고민이 많으시죠?

해마다 이 맘 때면 가족 공연이 풍성한데 올해는 어떤 공연들이 있는지 이주형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사람과 오토바이가 공중에 떠올랐다가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데이비드 카퍼필드에 비견되는 마술사 릭 토마스의 장기는 공중 부양같은 대규모 환영 마술.

10톤에 이르는 장비와 최신 기술을 사용해 글자 그대로 마술같은 장면을 선보입니다.

[릭 토마스/마술사 : 제 마술은 생생함과 감정이 살아있습니다. 춤과 환영 또한 기대할 만합니다.]

1959년 탄생 이후 전 세계에서 10억 개 넘게 팔린 바비 인형.

바비 인형을 주인공으로 애니메이션을 만든 뒤 이를 대형 스크린에 띄워놓고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이색 클래식 음악회가 열립니다.

그림 형제의 명작 동화 <브레멘 음악대>가 뮤지컬로 공연됩니다.

늙고 버림받은 동물들이 힘을 합쳐서 음악대를 만들었다는 이야기틀을 유지하되 주인공을 어린이들로 바꿨습니다.

<더 패밀리>는 러시아산 코믹 비언어극으로 개성 넘치는 한 가족의 일상이 어릿광대극으로 펼쳐집니다.

2005년과 6년, 프랑스 아비뇽과 영국 에딘버러 페스티벌에서 전회 매진을 기록한 공연입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가 서울시 곳곳의 공연장에서 열립니다.

특히 어린이날에는 덕수궁 야외에서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가족음악회가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