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이 월터 샤프 주한 미군사령관 지명자를 정식 인준함에 따라 샤프 장군은 다음 달 초 주한 미군사령관과 한미연합사 사령관, 유엔사 사령관에 취임할 것으로 보입니다.
상원은 샤프 주한 미군사령관 지명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지난달 29일 정식 가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샤프 지명자는 곧 조지 부시 대통령으로부터 정식 임명을 받은 뒤 다음 달 버웰 벨 현 사령관의 뒤를 이어 한국에 부임할 예정입니다.
샤프 차기 사령관은 한국군에 대한 전시작전권 한국군 이양 작업을 총괄하게 되고 한·미 연합사 해체에 따른 새로운 미군 역할 모색, 유엔사 위상과 역할 재정립 등을 풀어야 할 과제로 안고 있습니다.